감사합니다.

휴가가 갑작스럽게 잡히는 바람에 1주일전에 예약한 괌PIC
항공편은 지인을 통하여 어떻게 구하기는 했는데 문제는 리조트네요
여행사 지인도 Pic는 모두 마감되었다고 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가는가족여행이라 다른 리조트,호텔을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보통 난감한게 아니더군요
그러는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프리미어투어 라는곳
사실 블로그에 올라오는 내용들이 요즘은 다 영업적이라 별 생각없이 보았는데
후기가 솔직하게 들리더군요
부랴부랴 카톡으로 문의를 한결과 역쉬 마감이라고합니다.
이제는 괌이 아닌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나 하는 찰라에 상담하는 직원분께서
PIC 슈페리어 플러스 객실을 한자리 구했다고 하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거 저것 생각하지 않고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금 입금을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는데
최종 컨펌번호는 출발일 전날에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이건 또 뭔가 하고 물어보니 대행사를 통하는 PIC예약은 PIC측에서 전날에 통보를 한다고 합니다.
튕기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고 하네요.
그때부터 마음은 불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솔직히 전날 컨펌번호를 받기전까지 잠도 제대로 못자겠더군요
혹시나 만에 하나 전날 컨펌이 안되면 괌은 가야겠고 호텔은 구하지도 못하고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까봐서요
하지만 걱적은 기우였나봅니다. 전날 오후에 컨펀번호를 받을수 있었구요
무사히 괌을 다녀올수가 있었답니다.
더욱이 저희는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슈페리어플러스를 로얄타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더군요
이건 프리미어투어가 해주셨는지 괌PIC측에서 해주셨느지 잘은 모르겠지만 정말 객실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도
좋아하고 와이프도 좋아하고 저도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전면 오션뷰였구요. 시설도 좋았고, 침대도 제일 큰 사이즈 2개가 똭!.
^^
3박4일간의 짧은 여행이였지만 지인들에게는 미국다녀왔다고 말하고 다닌답니다. 미국령이니 미국 맞지요? ^^
무엇보다 궁금한거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 직원분
(나이는 어린듯 귀여운 말투였는데 일하나는 또박또박 잘 처리하시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괌PIC여행 계획중이신분은 꼭 이곳을 이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프리미어투어 칭찬만 했는데요 프리미어투어에게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거는 저처럼 컨펀번호가 안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전날까지 잠설치는 사람들을 위해서 컨펌이 되지 않을경우 대책도 알려주신다면 참 고마울것 같습니다.
그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