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투어 후기가 거의 없어서 좀 비싸도 공식홈에서 할걸 그랬나 걱정했었는데 결론은 전혀 걱정할 필요없었네요. 좀더 좋은 객실로할까하다가 대신 1박을 더 늘려서 스탠다드로 했는데 밤에 잠시만 머물 뿐이어서 잘한것 같아요. 저는 4층이어서 벌레도 없었고 수압도 좋았고 식당가기도 가깝고 좋았어요. 밥먹는 시간빼고 거의 물에만 살만큼 할것도 많아요. 날씨만 화창했다면 괌이라는게 더 실감났을테지만 흐려서 안타서 놀기는 좋았어요. 하지만 흐려도 자외선은 강한모양이라 타니까 썬스크린은 부지런히~ 맑았다면 정말 홀랑탔을것 같아요. 식사는 저희는 괜찮았어요. 애들도 커서 이것저것 잘 먹었고 김치가 웬만한 한국식당보다 맛나더군요. 하루 아니 한두시간만이라도 쨍한 하늘을 봤다면 퍼펙트한 여행이었을텐데..ㅎㅎ
물놀이 좋아하는 가족은 최고의 여행일겁니다. 
카톡답변 친절히 해주신 직원분들 감사했습니다~